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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가을 등산의 맛을 보고 겨울철에도 등산을 꾸준히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 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겨울산을 타도 땀을 흘리는 경험을 하게 될텐데요. 반면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을 할 때면 금세 추위를 느낍니다. 

이때 제대로된 보온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감기와 몸살이 오기 쉽습니다.

여름이야 그냥 긴바지 반팔 바람막이 등 가볍게 갖추면 되었지만 겨울에는 보온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몸살감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산행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쾌적한 겨울 산행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레이어드 입니다.

등산복에는 크게 6가지로 구분하는데 하드쉘,소프트쉘,인슐레이션,미드레이어,베이스레이어, 언더웨어 로 구분합니다. 

보통은 네겹 (4-layer)로 입는데요 필요에 따라 레이어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기본의류 ( base layer)

내의류 위에 입는 옷으로 티셔츠,남방,타이즈,등산용 바지 등의 기초적인 등산복 모두가 해당됩니다.

좋은 기본의류는 땀을 잘 흡수 해야하며 빨리 건조가 되어서 쾌적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소재로 쿨맥스, 필드 센서, 파워스트레치 등이 있습니다.

 

2. 중간 겉옷 (mid layer)

 

기본 셔츠위에 입는 풀어보 스웨터나 제일 겉옷과 베이스 레이어위에 입는 중간 단계의 옷입니다.

큰 보온력,100% 방풍ㅅ어은 없지만 대신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운행용으로 입거나 하드쉘의 내피로 입으면 됩니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폴라텍 시리드와 같은 중간,중량의 폴리스 소재의 등산복을 선택합니다. 

 

 

3. 보온의류 (insulated layer)

기초의류와 겉옷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의류입니다. 단열층으로는 비교적 경량의 등산복을 선택하며, 등산복의 재질은 솜털이거나 합성단열재가 될수있습니다. 단열층은 플리스 위와 쉘레이어 아래에 맞춰질 수 있어야 하며, 대개 후드가 붙어있는 가벼운 솜털의 스웨터 스타일 재킷이 선호 됩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재킷이 젖을 수 있으므로 합성 단열층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아웃터 레이어 (outer shell)

제일 겉에 입는 옷으로 아웃터 웨어라고 불리는데 외부의 공격(비,눈,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갑옷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눈속을 걷거나 눈이 내리는 중에 등산복이 젖게 되는데, 방수 기능과 일성 수준의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재킷을 선택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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